수억 원 전세금을 지키려면 등기부등본 확인은 필수입니다. 2025년 현재, 안전한 계약을 위한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과 위험 요소 체크리스트를 제시합니다.

전세 등기부등본 확인: 최신 핵심 요약
- 등기부등본은 부동산 '신분증'입니다. 표제부(기본), 갑구(소유권), 을구(권리)를 확인하세요.
- 계약 전, 직전, 잔금 직전 총 3번 확인하세요. 을구의 근저당, 가압류, 신탁등기를 집중 보세요.
- 인터넷등기소(www.iros.go.kr)에서 열람(700원) 또는 발급(1,000원) 가능합니다.
- '깡통전세'는 집값 대비 근저당 채권 최고액이 높을 때 발생합니다. 보증금과의 비율을 계산하세요.
- 계약자 신분증과 등기부등본 소유자 정보를 일치시키고, 최신 법규를 숙지하여 사기를 예방하세요.
| 확인 항목 | 확인 내용 | 사기 예방 핵심 |
|---|---|---|
| 표제부 | 주소, 면적, 구조, 용도 등 기본 정보 | 계약서와 실제 정보 일치 여부 확인. |
| 갑구 | 소유권자, 소유권 이전, 압류, 가압류, 신탁 등 | 계약 상대방이 실제 소유자인지 확인. 법적 제한 시 계약 보류. |
| 을구 | 근저당, 전세권, 저당권, 신탁등기 등 | 근저당 채권 최고액과 보증금 비율 확인. 신탁등기 시 계약 무효 가능성 검토. |
등기부등본: 전세 계약의 '필수' 안전장치
부동산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의 공적 신분증입니다. 전세 계약에서 보증금 보호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안전 조치입니다. 2025년에도 전세 사기 피해가 발생하므로, 등기부등본 미확인은 보증금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등기부등본 구성 요소 이해
- 표제부: 부동산 주소, 면적 등 기본 정보. 계약서와 일치 여부 확인.
- 갑구: 소유권 정보. 계약 상대방이 실제 소유자인지 확인. 압류, 가압류, 가처분 등 법적 제한 확인.
- 을구: 소유권 외 권리. 근저당, 전세권, 신탁등기 등 확인. 근저당 과다 시 '깡통전세' 위험.
이 세 가지 구성 요소를 정확히 파악해야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보증금을 지킬 수 있습니다.
전세 사기 예방: 등기부등본 3단계 확인 전략 (2025년)
- 1단계 (탐색 확인): 계약 결정 전, 기본적인 권리 관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.
- 2단계 (최신본 확인): 계약서 작성 직전, 새로운 권리 변동 사항 없는지 최종 점검.
- 3단계 (최종 안전 확인): 잔금 지급 직전, 권리 관계에 변동이 없는지 최종 확인.
2025년 최신! 등기부등본 발급 및 열람 방법
대법원 인터넷등기소(www.iros.go.kr)에서 간편하게 발급/열람 가능합니다. 열람은 700원, 발급은 1,000원입니다.
- 인터넷등기소 접속 후 '부동산 등기열람/발급' 선택.
- 부동산 주소 검색 후 '집합건물' 및 '현행' 등기기록 확인.
- 열람(700원) 또는 발급(1,000원) 선택 후 결제.
계약 직전이나 입주 후에는 '열람' 기능으로 권리 변동을 수시로 확인하세요.

을구 심층 분석: 근저당과 '깡통전세' 경고
등기부등본 '을구'의 근저당 설정은 집주인의 채무 상태를 보여줍니다. 과도한 근저당은 보증금 위험을 야기하며, 2025년에도 '깡통전세' 피해는 발생합니다. 깡통전세는 주택 시세보다 전세보증금+대출 합이 높은 상태입니다.
근저당 채권 최고액 계산법
을구에서 '근저당'과 '채권 최고액'을 확인해야 합니다. 채권 최고액은 실제 대출 원금보다 높게 설정됩니다. 이 금액을 기준으로 보증금과 비교하여 안전성을 판단하세요.
계산: (총 채권 최고액 합계) + (총 전세 보증금) vs (주택 시세)
주택 시세의 70~80% 초과 시 위험 신호입니다. 2025년 10월 현재, 5억 아파트에 근저당 3.5억, 전세 3억이라면 총 6.5억으로 시세를 초과하여 위험합니다. 집주인 실제 대출 원금보다 채권 최고액으로 보수적 판단이 안전합니다.
신탁등기, 전세권 등 기타 주의사항
신탁등기 시 집주인 임의 계약은 무효될 수 있습니다. 이미 존재하는 다른 전세권이나 임차권은 보증금 회수 순위를 밀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FAQ
A. 열람용은 단순 확인용으로 법적 효력이 없으며, 발급용은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. 계약 등 법적 효력이 필요하면 반드시 발급받으세요.
A. 계약 직전, 잔금 직전, 입주 직후 등기부등본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. 변동 사항 발견 시 즉시 중개인에게 알리고 계약 해지 및 보증금 반환을 요구해야 합니다.
안전한 전세 계약, 등기부등본 확인으로 완성!
전세계약은 수억 원 자산을 맡기는 중요한 거래입니다. 2025년 최신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을 숙지하고, 표제부, 갑구, 을구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재산 보호의 시작입니다.
"등기부등본은 전세 보증금을 지키는 첫 번째이자 가장 확실한 '안전벨트'입니다. 2025년에도 이 안전벨트 착용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."
본 정보는 2025년 10월 기준 분석이며, 법규 및 시장 상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. 최신 정보 확인 및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.